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범죄 진원지 인천 아니다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범죄 진원지 인천 아니다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5.01.2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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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인천, 오해받는 인천 범죄 검거율은 전국에서 최고다...

[김양훈 기자]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언론을 통해 파문이 확산되자 의식 있는 인천시민들은 살기 좋은 인천이 아동학대 진원지 처럼 국민들에게 비추어지고 있어 억울한 인천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오해는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 범죄율 통계를 보면 인천은 범죄율 최저 및 범인 검거율은 최고임에도 이번 연수구 어린이집과 부평에서 연이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인천이 큰 오해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민들은 이번 아동학대 사건은 전국에서 수 없이 일어난 일로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며 지방은 사건이 일어나도 서울이나 수도권처럼 언론의 헤드라인을 많이 받지 않고 대부분 조용히 처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천은 지리적 특성상 서울시 옆에 있어 지방처럼 걸러 올라가는 언론이 아니라 중앙언론이 즉각 개입해 긴급 파급효과가 빨라 사회적 이슈가 되면 직격탄을 늘 맞는 중심지로 시민들의 피해의식은 너무도 깊다.

여러 가지 실례를 살펴보면 수년전 부산조직의 결혼식장 관계사건은 인천조직 세력보다 더 큰 세력들의 보복 싸움이지만 이슈 면에서 인천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인천길병원 장례식장 조직폭력 사건은 경찰의 의하여 이미 조직들 행동반경은 파악되어 있었다.

그리고 즉각 체포됐다. 본 기자는 당시 언론이 시청자 볼거리 차원에서 오보성이 있음에도 경찰을 향하여 집중 보도해 희생자는 조직폭력배를 잡는 경찰이 되었다고 밝혔다.

결국 인천경찰은 민생보다 조직폭력배 검거를 위해 모든 경찰인력이 투입되었고 다른 민원사건 처리는 엄두도 못 내며 간석파 일망타진에 매달렸다.

경찰은 갑질하는 언론의 보도와 오보성도 묵묵히 견디며 조직폭력배만 검거하는데 경찰인력을 전부 투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언론의 파워였다.

또한 세월호 사건으로 해양경찰청이 막을 내리는 등 연평도는 이북과 늘 언론을 향하여 그 중심에 서 있다.

서울보다 인천은 바다를 끼고 있어 언론이 마음만 먹으면 취재거리가 풍성한 도시로 사건사고는 중앙언론과 집적 연관되는 인과관계가 매우 크다.

그로 인해 인천시민들은 늘 피해의식을 느끼는 이유가 되었지만 삶의 질은 그 어떤 도시보다 높다 교통이 편하고 문화 도시로도 으뜸인 인천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는 원년 목표는 서민이 살기 좋은 도시이다.

인천은 큰일을 너무도 많이 치러 현미경처럼 도시를 들여다 보고 있는 수사기관은 범죄 검거율이 전국 최고이다.

항공,항만 등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도시는 너무 잘 돌아가고 있다. 공항이 있는 도시의 보안은 세계적이다 국민들이 인지한다면 범죄자를 그 만큼 잘 검거하는 도시라는 것이다.

이번 아동학대 사건도 경찰이 검거해 법을 바꿀 정도로 내실 있는 사건임에도 오해지만 국민의 눈에는 아동학대 진원지로 비추어지고 있는 것이 인천시민의 속상함이다.

신임 윤종기 인천경찰청장도 부임해 각 경찰서를 순회하며 시스템을 살피고 무엇을 지적하려고 해도 인천경찰은 너무 잘 돌아가고 있어 그 시스템에 놀랐다며 계양경찰서 출입기자단 앞에서 그냥 이대로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치안만큼은 전국 어떤 도시와 비교해도 으뜸인 인천은 경찰25시 드라마에 인천 수사기관들이 단골로 나올 정도로 그 만큼 형사들은 범인을 잘 잡는다. 국민들은 인천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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