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신 한류의 중심을 만들다
중국에 신 한류의 중심을 만들다
  • 박해준 기자 newsphj@sisam2580.com
  • 승인 2015.03.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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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WITH & WITH 이승철 회장을 만나다

[박해준 기자] 한국 브랜드상품 현지화로 윈윈 전략

중국의 한류바람과 함께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은 중국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한류의 국가에서는 메이드 인 코리아의 인기가 그 만큼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한류는 중국에서 최대 이슈로, 지난해 12월 21일 중국 안후이성에서는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되었고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으로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그동안 중국 해외직구 온라인 쇼핑몰 ‘보세국제’와 업무협약을 맺은 ㈜WITH&WITH가 한국제품 판매전시관을 개설한 것이다.

ⓒ시사매거진 2580

신뢰, 화합, 창조로 글로벌시대 선도

㈜WITH&WITH은 현재 이승철 회장을 중심으로 우윤경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 회사는 대한민국기업 해외진출의 장으로서 그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시대에 다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발맞추고 전문성을 높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특화된 무역 토탈기업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계획이기도 하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장조사와 아울러 그 기법을 개발, 정확한 수요타켓을 설정하고, 또한 이에 맞는 마케팅방안을 도입 최단 기간 내에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는 경영이념이다. (주)WITH&WITH는 ‘신뢰, 화합, 창조,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존중의 기본 바탕아래 고객과의 신뢰를 중요시 여기며 수익에 최우선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주)WITH&WITH는 글로벌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경영목표에 따라 해외사업부와 무역사업부, 유통사업부, 경영사업부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은 물론 중남미와 유럽까지 그 시장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 국내 기업과의 제휴 및 브랜드 개발, 상품화와 해외진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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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국, 중남미를 아우르는 무역 전개

무역의 경우, 브라질과 중국을 중심으로 빠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남미 유통전문 그룹인 DIA Corporate 사와 한국 및 아시아 유통상품 구매대행업체인 FINE FIELD TRADING LIMITED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남미의 대표적 유통업체들에 납품하도록 하고 있다. 이마트나 까르푸와 같은 형식의 매장수가 총 13,150개가 넘어서고 있으며, 브라질 전지역 1000개 매장에 madein koare 화장품 코너를 계약했다. 이미 지난 2011년 남미 및 중남미 무역 오픈을 시작으로, 2012년 유통 및 CVS 납품실적 확대, 일본 BIZ몰 사업제휴, ADIDAS, BARCODE 물류 DAS구축, 인도네시아 신발 부자재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2013년에는 불오뎅 프랜차이즈를 오픈했으며 A- Picker개발, 전국교직원협동조합 사업제휴 MOU체결, 복지쇼핑몰welpang을 오픈하고. 콜롬비아 원두커피 전문점 ‘낀디오’ 아시아 전역 총판권 획득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대두 월 50만 톤과 옥수수 60만톤, 설탕원당 월 15만톤의 아시아 전역 총판권도 가지고 있다. 특히 중국 해외직구 온라인 쇼핑몰 ‘보세국제’의 한국지사 ‘아이리스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 대 중국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하다.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상위 300개 중국 주요백화점, 대형 쇼핑센타에 HAN-TIME 한국제품 판매전시관을 개설, 중국에서 유통되는 한국제품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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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오픈한 HAN-TIME은 한국 1,300여 개 중소기업과 함께 전자상거래 무역 플랫폼과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14만 여개 상품을 한 자리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종로의 명소, 피카다리 플러스에 면세점 개설

(주)WITH&WITH은 2015년 역점사업으로 면세점과 명품관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서울의 중심 종로3가에 위치한 피카다리 플러스 2층에 DEVAN 면세점을 만드는 것으로 3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은 이미 서울 중심부로서 유동인구가 많은데다가 최근에는 중국 등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 중의 하나로 면세점이 들어서면 관광객의 방문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WITH&WITH는 “이미 중국 ( C )여행사와 고정고객 계약으로 하루 1,000~2,000명 고객확보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초기 판매율 리스크가 적은 면세점으로 고객들의 판매매출 극대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4월 중순에 세계 3대 브랜드 cafe Quindio 전문점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오픈할 예정이며, 이미 2월 중순에 수원 영통점 오픈계약을 체결, 수도권 확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학술포럼 개최, 한국 웨딩문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세계 3대 브랜드 콜롬비아 cafe Quindio 프랜차이즈사업을 중국 전역으로 진출할 계획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도 자체 브랜드 ‘What's’ (다이어트 제품)을 개발 매달 브라질에 12만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What's Bling Bling' (피부보습 및 탄력강화) 기능성 화장품도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도 중국 및 브라질 등에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이 회사는 MSK를 통한 커피 프랜차이즈, 마케팅 및 컨설팅, 제품판매사업, 자원유통사업, LED NIGHT 개발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DMD를 통해 부동산 개발, 건축시공, 광산개발, 투자자금 조달, 스타트업 기업을 하며, WELPANG으로 유통 및 교육사업, 면세점, 명품관 MD 구성, 기업체 복지몰 분양, A-Picker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주)WITH&WITH의 다양한 사업시스템 체계구축과 네트워크 확대가 필수이며, 그런 점에서 이 회사는 TONKOREA를 통해 중국 온라인판매대행, 온라인 판매광고영역, 통 콜센터 운영, B2C, B2B, 020, 판매대행서비스를 담당하기도 한다.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로, 보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5 기브콘(GIVECON), 중국 관광객 유치

(주)WITH&WITH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문화사업이다. (주)with&with는 제이알(주)(JR INC)와 연대하여 각종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기브未 챌린지 패스티발이 2015년 3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가수 비스트 공연을 시작으로, 4월 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가수 B1A4 공연, 5월 23일 일산킨텍스에서 가수 슈퍼쥬니어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류 기브콘(GIVECON) K-POP 공연을 통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이미 홍보를 시작했으며 중국의 요우커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상품구매와 관광을 겸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어 이에 따른 관광사업도 더욱 확장되는 추세이다. 중국이나 일본 등의 관광객을 유치, 이들이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을 통해 한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사실 이 기브콘(GIVECON)은 바로 “스타숲”과 “쌀화환”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하게 된 팬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방식으로 진행되는 기부릴레이 콘서트 입니다. 스타의 사생팬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을 ,보다 건전한 팬 문화 활동과 공익적 활동으로 이끌기 위한 리워드 앱과 문화콘텐츠라는 부분을 접목한 신개념 모바일 Platform으로 진행되며, 또한 "스타논“ GIVEml 콘서트라는 기획과 함께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응원하는 새로운 팬덤 활동, 일명 “드리미”라고 하는 쌀을 팬들이 스타의 콘서트 현장 및 팬 미팅 현장에 보내고 보내진 쌀은 스타의 이름으로 지역의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돕는 사회복지 시설 또는 장애인단체에게 기부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숲과 드리미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팬덤 문화로서, 스타와 팬이 사회 공헌을 통해 교감 하고 사회 선순환 고리를 만든다는데 매우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는 3세대 한류를 넘어 4세대 한류로 진화하고 성장하는 K-POP을 비롯하여 (주)WITH&WITH 이승철회장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활용 새로운 문화 트랜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이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의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볼거리와 관광 모델을 제시해나가고자 적극적인 참여와 경영 마인드로 새롭게 나아갈 것이다.

이번 기브콘(GIVECON) 행사는 세계적 유행을 이끄는 한류, 그 중심에 있는 K-POP이 주도를 하게 되며. 여기에 새롭게 떠오르는 신 한류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 가장 핫 한 트랜드를 만들어내는 국가로 21세기 문화강국의 중심에 우뚝 서 있기도 하다. 바로 한류와 관광 그리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이다. 단순한 페스티벌이 아니라 최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류문화를 소개하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멋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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