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평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정책과(과장 김진선)는 최근 과직원들이 이웃들을 위해 내놓은 물품 300여점을 푸른꿈 바자회에 기증했다.
푸른꿈 바자회는 '06년부터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재학생들이 운영하고 있는 푸른꿈작은공부방의 새터전 마련 기금 조성을 위한 것이다.
여성가족정책과 직원들은 작아서 안입는 옷과 가방, 악세사리는 물론, 답례품으로 받은 생필품 등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모아 전달하므로서 자원 재사용의 환경실천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진선 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배움의 새터전 마련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과 직원들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도민들과 함께 행복 에너지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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