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임은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탐라도서관,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3개 광역시도에서 2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되었으며, 제주에서는 2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2016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된 공공도서관에서는 도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인문학강좌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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