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최근 보육원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선물을 청운보육원에 전달했다.

특별선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되어 있는 보육원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의류, 신발, 과일,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희망사과나무 홍보대사 비아이지(B.I.G)의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 등 5명의 멤버가 직접 방문하여 깜짝 선물 이벤트도 제공하는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준비에 바쁜 가운데 기꺼이 함께한 비아이지는 어린이날이면 더욱 외로운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직접 준비했던 선물도 나눠주고 신발도 신겨주었으며 함께 나눔저금통을 만들고 저녁 식사도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의류를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다른 아이들과 같이 축복받아야 할 보육원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사과나무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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