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듀테크 조독백 대표, “비누사업으로 단순한 제품을 넘어 문화 창출하는 사업으로 만들 것”
뉴듀테크 조독백 대표, “비누사업으로 단순한 제품을 넘어 문화 창출하는 사업으로 만들 것”
  • 김한나 기자 김한나 기자 bonny3078@naver.com
  • 승인 2017.12.08 2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구 개발 통해 천연비누제조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나 기업에 큰 힘이 될 것”

[김한나 기자] 뉴듀테크는 천연비누와 관련된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비누제조기계를 제작하는 업체이다. 뉴듀테크는 일찌 감치 천연비누를 만드는 비누교반기를 실용성 있게 독자적으로 개발해 업계 품질향상에 크게 이바지 했다. 또한 미국, 호주, 중국, 피지,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비누성형기, 비누포장기 등 여러 종류의 비누제조기계를 수출했다. 뿐만 아니라, 천연비누 제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창업 하거나, 비누제조에 기술력이 뒤진 기존기업에 기술교육을 시행하여 발전을 거듭 할 수 있도록 협력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2580

전문적인 교육으로 비누 기술진 양성에 힘써

뉴듀테크는 천연비누제조기계를 제작공급하며, 기술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비누제조기술이 취약해 MP비누 제조법이 천연비누분야 발전에 저해 된다고 판단해 품질 좋은 비누베이스 제조법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 시키는 한편 기술진을 양성해 업계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뉴듀테크 조독백 대표는 “비누는 우리 인류에겐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자 화장품류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며, 하루에도 수회 사용되고 있는 반려품이다. 그런데 천연비누공장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비누제조 기술이 취약해 다른 업체에 의해서 이미 가공되어 있는 비누베이스를 수입 또는 구입하여 이를 녹여서 향과 첨가물을 넣고 굳힌 후에 관행처럼 마치 본인이 직접 제조한 비누마냥 선전하고 유통하고 있다. 이는 매우 잘못된 일이다. 원료를 사용해 본인이 의도하는 데로 레시피를 작성하여 직접 제조해야만 품질이 좋은 비누가 만들어 지게 된다”고 말했다.

듀테크는 이러한 잘못된 관행을 깨고 비누베이스제조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전문서적 ‘독백과 함께 천연비누 제대로 만들기’을 발행하는 한편 비누제조기계를 납품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비누베이스제조법 등 천연비누기술과 관련된 기술적 부분을 상세히 지원 해 주고 있다.

‘비누마을’ 기획해 천연비누 제조 관련 사업진행

조 대표는 “듀테크의 올해 주요 역점사업은 Cosmetic Village라는 화장품이 포함된 ‘비누마을’을 기획해 시골의 한 마을에 화장품과 천연비누 제조 관련 8개 업체가 그룹을 이뤄 사업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고, 일부 건물이 완공되거나 신축 중에 있다”면서 “내년도에는 비누마을이 오픈 될 예정이며 기존의 유수 기업과 아웃소싱(outsourcing)계약으로 전국 등지에 OEM, ODM 등으로 제품을 생산해 고수익 창출과 동시에 시골의 유휴인력 고용창출에도 극대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비누박물관을 건립해 세계인들이 한국에 와서 한눈으로 비누의 디자인이나, 비누의 다양한 제조방법 등을 참고하고, 보고, 배우며, 더 나아가서는 비누에 사용되는 원료 및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성 첨가물 등을 제공 소개하여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천연비누를 세계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천연비누를 만드는 업체나 기획하고 있는 분들께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랜 기간 비누사업에 온 힘을 다해온 듀테크는 앞으로 비누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문화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조 대표는 “듀테크는 천연비누와 관련된 여러 종류의 비누제조기계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상품화 했는데, 동종업계에서 이를 모방하여 비슷하게(50리터 비누교반기 등) 제작해서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연비누를 제조 할 때 사용되는 수산화나트륨의 대체물질인 비누화수, 유화수, 도 세계최초로 연구 개발하여 동호인들에게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교육을 했는데 무슨 비누화수, 무슨 유화수로 잘못 만들어진 유사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고, 아니라 비누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듀테크에 항의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비누제조기계나 비누화수, 유화수 등은 반드시 독백을 확인해 주면 감사 하겠다. 듀테크는 올바르고 신뢰성 있는 기업으로 더 한층 연구 개발하여 천연비누제조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나 기업에 큰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