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이엔씨(주) 배기순 대표, ‘환경지킴이’와 ‘투철한 봉사’하는 지역사회에 떠오르는 ‘뉴리더’
세진이엔씨(주) 배기순 대표, ‘환경지킴이’와 ‘투철한 봉사’하는 지역사회에 떠오르는 ‘뉴리더’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12.09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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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경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해”

[김원태 기자]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성주군은 가야산의 대자연과 부럽지 않은 만큼의 문화유산을 가지고는 도시이다. 하지만 최근 성주군은 농지를 대신해서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다. 이로 인해 성주의 자연환경에 대한 우려의 모소리가 나오고 있다.

▲ 세진이엔씨(주) 배기순 대표 ⓒ시사매거진 2580

깨끗한 성주 만드는데 헌신

이런 상황에서 경북 성주의 환경보존을 위한 ‘환경지킴이’가 있어 화제이다. 그 주인공은 세진이엔씨(주) 배기순 대표이다. 배 대표는 경북 성주의 환경산업·수질관리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환경산업분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로 인한 대기·수질오염, 토양악화 등 ‘환경보전·오염예방’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질관리·하수처리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배 대표는 “지역 환경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봉사하고 있다”며 “나도 성주의 일원으로서 ‘깨끗한 성주’를 이어가고, 새롭게 만들어가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성주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일보다 먼저 처리하는 등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세진이엔씨(주)는 성주하수처리장을 2004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다. 세진이엔씨(주)는 수질관리·하수처리분야에 탁월한 능력과 제대로 된 환경안전을 실천해 지역기관·산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예방과 ‘수처리’사업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처리시스템’·‘에너지절감기술’ 등에 열정을 쏟고 있다.

지역사회발전 위해 활발한 활동

세진이엔씨(주)는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전문성, 방류수질, 시운전, 하수처리효율, 유지관리 등에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토대로 관내 성주는 물론 구미·양평·안동·제주서귀포 등 하수종말처리장을 관리·운영해 환경전문우수기업으로 탄탄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배 대표는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수질관련 연구·기술을 활용해서 보다 나은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내소명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의 환경지킴이로써 오염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수질환경산업분야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진이엔씨(주)는 그동안의 쌓아온 기술력과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환경부로부터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배 대표는 성주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재구성주읍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외계층·독거노인·다문화가정·주거환경개선·청소년범죄예방선도는 물론이고, 주변의 어르신을 위한 ‘孝’공경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배 대표는 소중한 나눔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 오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변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성주군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온 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더 광범위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장려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수촌고택을 무료개방 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기회가 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 지역의 어르신은 내 부모님처럼 항상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이웃을 돕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들이 보다 더 확장돼야 한다. 나의 작은 활동이 꼭 필요한 곳에서 점점 커질 수 있는 불쏘시게 같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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