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주)아람 김석범 대표, 해외에서 알아본 뛰어난 기술력
농업회사법인(주)아람 김석범 대표, 해외에서 알아본 뛰어난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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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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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버섯과 상황버섯을 이용한 천연기능성 제품생산

[시사매거진 2580 ] 베타글루칸, 비타민D, 철분,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꽃송이 버섯은 특히 항암, 항염, 면역력 증진에 특히 효과가 좋은 베타글루칸 다량 함유로 유명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꽃송이버섯 100g당 43.6g의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어 암에 좋은 식품, 면역력에 좋은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농업회사법인(주)아람 김석범 대표 ⓒ 시사매거진 2580

생산농장에서 제품공장까지 Non-Stop, 유럽의 농업전문잡지에도 소개

‘꽃송이버섯 쌀눈’으로 유명한 농업회사법인(주)아람(이하 아람, www.aramag.co.kr)의 김석범 대표는 아람을 “고기능성인 꽃송이버섯을 재배하고, 생산물을 이용하여 인공첨가물이 안 들어간 천연기능성 물질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소개한다.

아람은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무농약 꽃송이버섯과 상황버섯을 특화된 기술로 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중소기업벤처부의 R&D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기업자체의 생산농장과 연구소 및 식품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버섯을 특화한 제품 생산까지 담당한다. 또한 영국에 본사를 둔 유럽의 농업전문 잡지인 Milling and Grain에 농산물을 이용한 굿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지난 8월에 소개된 바 있다.

김 대표는 “2018년도에 일본에 75,000$의 수출하기로 계약을 마쳤으며 중국과 베트남에도 현재 상품에 대한 수출을 논의 중이다. 지금 현재 이 시간에도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꿈이 많은 농업벤처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특히 더 바쁘다는 김 대표는 “소규모 식품 개발을 할 수 있는 곳이 국내에 많이 부족한 것을 실감하고, 우리 회사 연구소에 시설을 준비하여 소상공인들이 함께 식품개발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식품 시제품 개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좀 더 좋은 제품 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람은 올 해 판매하고 있는 아람꽃송이버섯쌀눈을 한 단계 성분을 높이고 인삼성분을 함유시킨 아람베타 쌀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3월 출시를 목표로 꽃송이버섯을 함유시킨 반려견 영양보조사료와 일본에서 의뢰한 여성용 폼클렌징, 삼푸&바다워시, 여성용 세정제 등 꽃송이버섯과 상황버섯을 이용한 천연물질의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 시사매거진 2580

안전식품인 버섯을 특화한 국내 유일의 농업회사가 될 것

김 대표는 우리나라 농업 현실에 대해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농가는 단순 1차 생산물의 판매만 할 수 있는 유통 구조로 되어있어 노력에 비해 소득이 생활하기에 많이 부족하다”며 농업과 임업에 종사하는 농가의 힘든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정부에서 추구하는 6차 산업을 하고자 해도 그에 들어가는 자금을 충당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대표는 “보여주기식의 가시적인 농업정책이 아닌 실질적으로 농민에게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생산성이 없는 화려한 곳이 아닌 합리적이고 발전 가능한 농업 제품을 개발하는 농업기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선진국처럼 지속적이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위하여 담보 등 기타물건이 없더라도 회사의 연구 등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을 보고 연구자금을 지원받아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덧붙여 “힘들게 연구개발해서 완성품이 나왔을 때 자금이 없어 사장되는 좋은 제품들이 정말 많이 있다. 그 중 일부 연구개발품이 해외에 나가 다른 나라 제품으로 한국에 팔린다는 것을 아느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람은 큰 기업은 아니다. 하지만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실속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 회사는 규모는 작고 이제 시작에 불과한 회사지만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며 전진하고 있다. 우리 회사 제품의 90%는 해외 수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무리 먹거나 사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버섯의 천연물질만 함유한 제품을 만들어 한국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업을 기반으로 농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성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전식품인 버섯을 특화하여 국민이 믿고 먹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과 제품을 만드는 국내 유일의 농업회사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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