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 “함께 가면 길이 되고,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 “함께 가면 길이 되고,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 시사매거진 2580 sism2580@naver.com
  • 승인 2018.02.11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조합원과 함께 가는 행복 동행

[시사매거진 2580 ] 창립한지 37년간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해 화제가 된 목포신협은 지난해 11월말 당기순이익 11억 4천만 원을 달성한 최고의 금융기관이다.

▲ 목포신협 박우영 이사장 ⓒ 시사매거진 2580

탁월한 리더십으로 매년 성장한 목포신협

목포신협은 지역민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먼저 재무의 건전성으로 금융기관의 확실한 능력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끊임없이 지역과 상생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그리고 능력 있는 박우영 이사장의 리더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의 인정은 곧 신뢰로 전환되어 목포신협이 37년간 흑자행진을 기록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며 이제는 목포시를 뛰어넘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신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말 당기순이익 11억 4천만 원을 달성하여 창립 이래 37년간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해 화제가 된 목포신협은 전국 905개 신협 가운데 체크기 사업 전국 수수료율 1위, 2017년 신협공제사업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박우영 이사장은 “이 모든 결과는 조합원의 공”이라며 “수익성과 건정성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와 조합원 중심 사업추진으로 2017년 11월말 총자산 2,561억 원으로 2016년 말 2,151억 원 대비 410억원의 자산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출채권 2,050억 원, 예수부채 2,320억 원, 순자본비율 3.76%로 안정된 재무구조도 제시했다.

금융기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무의 건전성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지역 전문가이자 금융 전문가라는 신뢰를 나타낸다. 박 이사장은 “목포 신협은 36년간 한 번도 적자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적립금이 50여억 원으로 배당하지 못한 해가 없었다”라며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로 ‘건전자산운용’과 ‘임직원들의 단결된 화합’을 꼽았다. 목포신협은 그 어느 지점보다 임직원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시민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목포신협의 빛나는 발전을 처음부터 예상했던 이들은 적었다. 박 이사장은 IMF 이후 금융권 위기가 감돌자 목포지역 5개 신협 실무책임자로 합리적 경영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해 1999년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공식인가를 받아 목포신협으로 합병하는데 성공시켰다. 그리고 10년 후 이사장이 된 그는 목포신협을 전국 최우수 신협으로 성장시켜 3백80억원의 자산이 1천 5백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탄탄하게 만들어 합병조합의 “성공 롤모델”이 되었다.

ⓒ 시사매거진 2580

끊임없는 精進, 그리고 얻은 成長과 挑戰

박 이사장은 “목포신협이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만 담당했다면 지금의 발전은 힘들었을 것”이라며 “신협 이익금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목포신협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실제 목포신협은 전라남도와 ‘서민 빛 탕감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55억 정도의 채권을 소각하는데 기여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으로 매년 추석, 설명절 노인복지를 위한 떡국 및 생활용품 전달, 6월 보훈의 달 및 명절에 보훈가족 사랑나눔행사 실시, 5월 어린이날 맞이 사회복지시석 봉사활동 전개, 목포시립도서관 도서드림 전달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 및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채용 및 탁월한 경영성과로 인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조합에 가입된 896개의 사업장을 홍보해주는 한편 신협의 건물을 개방해 지역사회에서 사용하도록 하는 등 지역민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박 이사장의 철학과 실천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박우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박사부부로도 유명하다. 목포대학교 금융보험학 겸임교수로 출강 중인 박 이사장은 지난 2월 목포대학교에서 ‘신용협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브랜드가치 인지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의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인 애경씨는 지난 해 8월 심리학 박사를 취득해 현재 ‘마음뜰 심리상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직 목포신협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온 박 이사장은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출자금을 2.5%이상 배당할 계획”이라며, “목포신협이 전국 어느 신협보다 더욱 건강하고 튼튼한 신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오는 2021년에는 국내 1위 신협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덧붙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을에서 공동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마을버스나 우체국, 택배사업 등 신협의 연계사업에 대한 바람도 함께 전했다.

지역민과 소통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 仁義禮智를 쌓고 있는 박우영 이사장, 신협의 더 나은 미래와 조합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현재 신협중앙회 이사 후보로 등록하여 그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