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re's Fitness HT 박영미 대표,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삶’ 찾아줄 것
Claire's Fitness HT 박영미 대표,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삶’ 찾아줄 것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18.02.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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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기자] 우리는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노동, 사무, 여가, 요리 등 셀 수 없이 많은 분야에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육체적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 역시 현저하게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허리, 목, 어깨의 관절 및 근육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에는 “충분한 휴식이 가장 좋은 약”이라고 말하지만 그 증상이 만성적으로 확장되었을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건강을 지키고 바른 자세와 몸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인 ‘필라테스’와 ‘요가’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효과가 일반인을 비롯해 임산부, 아이, 청소년, 노인 등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크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전문 강사들을 찾고 있다. 특히 요가가 우리나라에 운동으로 대중화되기 이전부터 요가를 접해 15년 이상을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현대백화점, 롯데 문화센터 등 국내 유명 백화점 및 문화센터에서 수준 높은 강의를 해 온 Claire's Fitness HT(이하 클레어)의 박영미 대표는 개인별 체형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통해 다양한 운동법을 활용하여 회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17 코리아 혁신 대상 국민체육선도부분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 Claire's Fitness HT 박영미 대표 ⓒ 시사매거진 2580

요가와 함께한 행복한 인생

대학교 시절, 박영미 대표는 연기를 전공해서 무용이나 신체로 무언가를 표현하는 수업들을 받으면서 자신의 유연성이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호기심에 시작한 요가 수업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처음 요가를 시작할 때 통증을 호소하곤 하지만 몸이 유연했던 박영미 대표는 첫 수업을 받았을 때부터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박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요가 선생님이 친절하게 저를 잘 지도해주셔서 수업을 받으면서 ‘요가지도사’ 라는 직업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 말하며 “이후 1년정도 따로 수련을 하다 요가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교육기관을 추천 받아 동덕여대 교육원으로 입학, 요가지도자반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고 말했다. 이후 자신의 취미였던 요가를 전공으로 하여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한 박 대표는 요가의 사상과 철학을 비롯해 호흡이나 명상을 포함한 ‘정통요가’를 배우기 시작하고 요가동작 중 하나인 ‘아사나’를 연마하면서 심도 깊은 요가의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과 시간이 지나 졸업을 하여 정식 요가지도자의 자격이 주어지고, 그 이후 필라테스도 함께 공부하게 된 박 대표는 이에 대해 또 “요가와 필라테스는 같은 듯 다른 운동인데, 운동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호흡법과 근육의 쓰임이 다릅니다. 요가는 몸의 벨런스와 유연성, 순환에 큰 효과를 보이지만, 필라테스는 파워하우스를 강화하여 몸의 균형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고 설명하며 “요가에는 한참 트렌드를 선도했던 핫요가나 파워요가, 플로우 요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역시 매트필라테스,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방식의 운동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저 역시 이를 인지하고 한 가지 운동법을 추구하기 보다는, 해외에 나갈 때 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웨이트와 북미권역에서 유행하는 운동법을 새롭게 접하면서 제 수업에 다시 적용을 하게 됩니다” 고 강조했다. 즉, 회원들의 몸 상태와 숙련도를 고려하여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트레이닝, 써킷, 인터벌,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최적의 환경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 시사매거진 2580

탁월한 강의 능력으로 전국 유명 백화점 문화센터 및 기업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

이렇듯 다양한 운동법을 회원 개개인에게 적용하여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박 대표는 “처음에는 요가나 필라테스가 힘들 수 있지만, 그 과정이 반복되고 한 두 달이 지나면 몸에 변화가 생겼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체력향상은 물론, 허리 근력 강화, 체중 조절 등 다양한 부분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겪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라고 말하며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보람차고, 삶의 활력소를 얻는 기분입니다. 운동하는 것이 기다려진다는 말 만큼 저에게 힘이 되는 것이 없어요” 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운동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하는 초심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울 수 있도록 따뜻한 말을 건네는 박 대표만의 진심어린 노력은 박영미 대표를 현대, 롯데 문화센터, 기업체 강의, 개인 PT 등 다양한 유명 문화시설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운동하는 사람들의 몰입하는 모습과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박영미 대표, 앞으로 그의 바람처럼 더 많은 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인생을 위한 ‘운동하는 멋진 삶’을 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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