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133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구는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6월을 맞이해서 요즘 집안 내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 강서지식비타민강좌에 풍수연구가 이성준 강사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서는 ‘잘 되는 집안의 10cm 비밀 - 시원한 집, 살맛 나는 집’을 주제로 벽지, 가구 등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집안 내 기의 흐름을 좋게 하고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생활 역학인 풍수 인테리어에 대한 내용이 강연될 예정이다.
특히, 풍수 인테리어를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족의 화목을 정하는 거실, 건강과 재물의 근원인 주방, 집중력 향상을 위한 공부방 등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며 가구와 소품 배치 원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풍수 상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정의 인테리어에 직접 풍수 상식을 적용해보시라고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며 “풍수 인테리어를 통해 건강과 행운을 집안으로 불러오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성준 강사는 중앙대 건설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한국금융연수원, 청주대학교, 방송통신대학 초빙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기업 및 지자체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KBS, MBC, SBS 등 다수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저서로는 ‘기가 통하는 인테리어, 돈 버는 집터 이야기, 잘 되는 아이는 뭐가 다른 걸까?’를 통해 평소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어렵다 생각하는 풍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