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대세들이 떴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대세들이 떴다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18.10.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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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퓨어디, 디렉터파이, 민가든

[김진규 기자] 요즘 초등학생이 꼽는 장래희망 1위가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이처럼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뷰티 콘텐츠는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이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에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뷰티크리에이터들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찾아 엑스포의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였다.

24일에는 방송인에서 뷰티크리에이터로 당당히 선 김기수가 오픈스튜디오에모습을 드러내 관람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여자보다 더 화장 잘하는 남자로 화장은 여성만 한다는 틀을 깬 김기수는 “VIP 신드롬을 버려라”라는 주제로 위트있는 말솜씨와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발수 갈채를 받았다.

25일에는 대한민국 최연소 영화 특수분장 감독으로 유명한 특수분장사 퓨어디가 방문해 신비로운 특수분장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미용 및 뷰티 관련 학생들과 종사자들이 참석해 “특수분장사”란 직업에 대한 궁금증과 진로에 대한 상담을 곁들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다가올 헬로윈 파티의 간단한 특수분장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관람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26일에는 요즘 착한화장품으로 유명한 디렉터파이(피현정)가 엑스포를 찾았다. 디렉터파이는 메이크업을 위주로 하는 다른 크리에이터와 달리 화장품 성분 위주의 정보를 다루는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의 주요 성분과 용도, 사용자들의 피부타입에 따라 다양한 선택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피부나이 18세를 자랑하는 꿀피부 민가든이 출연했다.

민가든은 주로 피부타입에 맞는 각질제거, 유․수분 피부관리 등을 통해 일상에서 활용할 만한 유익하고 실용적인 뷰티 정보를 제공하며 여드름, 민감성 피부 등에 대한 질문에 피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특히 남성들의 피부관리와 화장법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이어져 화장품 시장의 다변화를 입증하였다.

5일 동안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뷰티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은 온라인상으로도 동시에 홍보되면서 행사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드는 한편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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