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아시아 3개국(말련·베트남·중국) 릴레이 동계관광세일즈 집중홍보
강원도, 동아시아 3개국(말련·베트남·중국) 릴레이 동계관광세일즈 집중홍보
  • 김남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18.11.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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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DSAM협회 기업체 CEO 대상 기업체 인센티브단체 유치 관광설명회

[김남규 기자]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을 앞두고, 강원도의 겨울매력을 알리기 위하여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 중국(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동계관광세일즈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먼저,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강원관광로드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말레이시아 DSAM(Direct Selling

Association in Malaysia) 협회 회원사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레거시 연계 대형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유치를 위한 강원관광설명회를 갖는다.

DSAM협회는 1973년 전국 무역협회 국내외 직접판매 사업 프로모션 목적의 일환으로 출범된, 말레이시아 내 116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협회로, 암웨이, 유니레버, 누스킨 등이 대표 회원사이다.

강원도는 협회 회원사 CEO들을 대상으로 올림픽레거시와 연계 올림픽 동계올림픽 성공스토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인센티브 관광지로서의 강원도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의 도약시장이자 최근방한관광객수가 늘고 있는 베트남 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현지 여행업계,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강원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동계올림픽 1주년 행사와 연계한 특별상품 설명 및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양양~호치민 전세기 상품개발 및 단체관광객 유치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중국 동계관광상품의 주요시장인 중국 광저우를 방문 정가광장에서 소비자 대상 동계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눈과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광저우시민들을 대상으로 동계여행설명회 개최와 강원 동계관광 홍보존을 운영하고, K-뷰티 메이크업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올림픽개최지인 강원도의 매력을 홍보 할 예정이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올림픽으로 치루면서 얻은 각종 관광 인프라와 문화관광 컨텐츠 등 올림픽 레거시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붐업 상품 ‘스노우 페스티벌’과 동계관광상품 집중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과 협력하여 올해 하반기, 해외 시장별 박람회 및 로드쇼(필리핀․말레이시아․중국․대만 등 8회), 주요 여행업체 및 언론, 파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중국 경제일보사, 러시아 하바롭스크 여행업체 등 6회)를 진행하였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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