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 점검
최문순 강원도지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 점검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19.09.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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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9일 파주에서 첫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천, 김포, 인천 강화 총 9건 확진과 지속적인 의심신고와 강화 돼지 전 두수 예방적 살처분까지 엄중한 상황을 인지하고, 우리도 유입이 우려되는 경기도 인접 군(홍천, 횡성) 긴급방역대책 추진 상황과 차단방역 현장을 긴급히 점검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최문순 지사는 홍천, 횡성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홍천군 경기도 진입 44번 국도에 설치된 통제초소 및 횡성군 조곡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차단방역 현장 점검과 근무자들을 격려함. 특히 휴일에도 고생 많은 양돈농가, 공무원, 경찰, 군인 등 차단방역에 노고가 많다며 격려했다.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한 최문순 지사는, “도 전역 중점관리 지역 지정·관리, 전 양돈농가 농장초소(184개소, 897명 근무) 설치 운영, 거점소독시설(15개소) 및 통제초소(17개소) 24시간 운영, 북한 접경지역 하천·도로 군제독차량(16대) 및 시·군 소독차량(5대)으로 매일 소독조치 등에 전 행정력 집중과 민·관·군 총력”을 주문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ASF 발생 후 10일 이상이 지나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다며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리는 강화군 살처분 완료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며 긴장의 끈을 다시금 조여 줄 것과 ASF 바이러스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하고 지금의 상황이 심각하여 도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다고 생각하고 “2중, 3중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조치”로 반드시 도내 유입을 차단하고 청정 강원 사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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