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기자] ㈜토성레미콘·토성산업(대표 김진만)은 지난 10일 포천시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방역 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과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진만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찾게 되었다.”며 “많은 이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현재의 사태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관심을 갖고 찾아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포천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불안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포천시는 11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원천 차단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의심환자 발생 시를 대비하여 선별진료소 등 5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시로 흐르는 물에 손씻기, 기침예절,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해외여행 후 14일 이내에 고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보건소(☎031)538-4481)나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031)539-9372)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