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공식출마 선언
이후삼 국회의원,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공식출마 선언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0.02.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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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삼 국회의원,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 공식출마 선언

[김종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이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전원표 충북도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 김홍철·김병권·배동만·이재신·김대순·이정현 제천시의원, 강미숙 단양군의회 부의장, 장영갑·오시백 단양군의원, 언론사 기자 및 제천·단양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제천시와 단양군이 요구한 정부·광역 예산을 대부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는 제천시장님 등 제천단양 공직자와 시도의원, 주권자들이 함께 만든 결과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의원은 “그동안 끊어졌던 제천·단양과 중앙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걸음마를 시작한 중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일할 줄 아는 힘 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제 기틀을 마련한 중요 현안사업으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남북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강호축 구성을 위한 충북선 고속화, 동제천·구인사 IC를 포함할 제천-영월 고속도로, 단양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단양 보건의료원 등을 꼽았다.즉, 주요 사업의 막힘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일을 시작한 사람’이 가장 잘 마무리 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어 이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열악한 지방중소도시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면서, “특례군 지정부터 미래성장동력 확보, 교통인프라 확충, 관광자원 개발로 제천·단양을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중소도시의 모범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그 균형발전이 제천·단양의 더 좋은 미래, 도약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하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후삼 국회의원은 단양 도전리 출생으로 단양 도담초 도전분교 입학, 제천 의림초·제천중·제천고·청주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제천단양지역구 제20대 국회의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공직자윤리위 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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