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양평군,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소 선정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0.03.0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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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금왕1리, 개군면 하자포1리에 총 40억 투입, 생활여건 개선
▲ ⓒ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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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기자] 양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소사업(약칭 새뜰사업)에 2개소(개군 하자포1리, 양동면 금왕1리)가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은 취역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15년부터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해 청운 용두2리, 양동 고송1리에 금년에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양동면 금왕1리와 개군면 하자포1리에는 3년 간 각 대상지에 국도비 포함 40억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사업, 마을환경개선사업, 주택정비사업, 역량강화사업, 휴먼케어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을 주민들과 협의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소사업은 사업비 전부가 온전히 사업대상지에 모두 투입돼 신청 자체가 까다롭고 이해관계인이 많아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은 사업임에도 경기도와 균형위에서 2차례에 걸쳐 발표를 한 두명의 이장(김상기, 김동철)과 사업신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주민이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공직자가 중앙정부, 경기도의 각종 공모사업 도전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장님을 중심으로 주민이 화합해 민·관이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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