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재해현장 방문 중 요구사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대책 밝혀와
[고승혁 기자] 배진교 국회의원은 지난 8월 21일, 19일 새벽에 일어난 남동공단 산업재해현장을 방문하여, ‘정화조 업체 뿐만 아니라,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계획을 포함하여 안전대책 마련해 줄 것’과 ‘폭염시 고열작업 안전조치 등 특별대책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8월 27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질식재해 방지 대책으로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 작업허가시스템 구축’ 및 폭염 관련 재해방지대책을 내놓았다.
배진교 국회의원은 인천시민 누구다 다칠 걱정 없이 맘 편히 출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한 정의당 1호 법안인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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