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더 윙(The Wing)’뉴욕필 보다 앞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세계 최초 트럭콘서트홀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더 윙(The Wing)’뉴욕필 보다 앞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세계 최초 트럭콘서트홀
  • 유정민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0.09.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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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민 기자] 함신익과 심포니 S.O.N.G은 찾아가는 트럭콘서트홀 ‘더 윙(The Wing)’으로 전국 곳곳에 음악을 싣고 떠난다.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실내 공연 중단 등으로 공연에 직접 참석하는 바람이 커지고 있는 요즈음, 함신익과 심포니 S.O.N.G은 ‘더 윙’으로 국민을 찾아 용기를 북돋아주기로 하였다.

▲ ⓒ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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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하모닉이 코로나 돌파를 위해 픽업트럭을 몰고 거리로 나선 연주가 요즘 공연계 이슈가 되고있다. 그러나, 함신익과 심포니 S.O.N.G은 이보다 앞선, 지난 2015년부터 학교와 병원, 군부대, 소년원과 지역 공원 등 문화공연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고 있다.

함신익과 심포니 S.O.N.G은 이동 콘서트홀 ‘더 윙’으로 멈춰선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을 선사해왔다. 연주에서는 함신익 예술감독이 지휘뿐 만 아니라 재미있고 유쾌한 해설로 음악회를 이끈다. 클래식 음악을 전혀 모르는 청중들에게도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심포니 S.O.N.G 사무국은 “야외 음악회로 진행되는 ‘더 윙’은 전염병의 전파 위험을 줄여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 그리고 청중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야외 음악회를 기동성 있게 찾아가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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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윙’은 세계 최초로 5톤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트럭콘서트홀이다. 40여명의 풀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무대에 설 수 있으며, 최첨단 음향과 조명시설, 그리고 음향 반사판까지 갖춘 완벽한 연주의 총 집합체이다.

‘더 윙’은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공연 장소를 정한다. 공연 신청은 함신익과 심포니 S.O.N.G 홈페이지(www.symphonysong.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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