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양주시 관내 쉘터형 버스승강장 683개소에 대한 추석 맞이 대청소를 9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장마 기간에 쌓였던 곰팡이와 얼룩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압 분무기를 사용하여 시설물 지붕 및 의자에 쌓인 이물질과 매연으로 인한 퇴적물 등을 청소하고 불법 광고물 철거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 특성에 맞는 청소는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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