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한고은은 ‘이것’을 입는다.” 한고은이 제안하는 레더 아우터 스타일링
“올 가을, 한고은은 ‘이것’을 입는다.” 한고은이 제안하는 레더 아우터 스타일링
  • 김초롱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0.09.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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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한 무드와 가죽이 만나면? 데일리룩으로 딱! ‘후디 레더 자켓’
▲ ⓒ 시사매거진 2580
▲한고은 ⓒ 라우렐(Laurel)

 

[김초롱 기자] 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가벼운 이너 위에 어떤 아우터를 걸쳐야 할지 고민이라면 ‘레더’ 소재의 아이템들을 눈여겨보자. 최근 들어 천연 가죽보다 관리가 쉽고 합리적인 가격의 인조 가죽 소재가 인기를 끌면서, 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에서는 뮤즈 한고은과 함께 레더 아우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가죽 자켓은 무겁고 도전하기 다소 어려운 아이템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품을 선택하면 손쉽게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라우렐의 폭스 레더 페미닌 후디 자켓은 천연가죽과 유사한 원단의 결 방향과 터치감을 재현해 가벼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루즈핏과 후드 디테일은 일상 생활에서 데님과 스커트, 슬랙스 등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밑단 두 줄 스트링은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어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해준다. 나그랑 소매, 소매단 고무줄 디자인 등으로 실용성과 깔끔한 이미지까지 형성해주니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 팬츠에는 가벼운 스니커즈를, 스커트에는 비슷한 톤의 부츠힐을 매치해 가을 시즌 톤온톤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렌치 코트는 그 자체로 시크하고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이번 시즌에는 뻔하지 않은 레더 소재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길이감과 핏, 디테일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므로 자신의 체형과 디테일적인 취향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벨트가 함께 구성된 제품의 경우 허리를 묶어주면 우아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벨트가 없는 디자인은 쿨한 느낌을 주므로 참고할 것. 라우렐의 폭스(Faux) 레더 트렌치코트는 표면을 내추럴한 텍스쳐로 코팅해 리얼 레더에 가까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원단 자체의 텐션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오랜 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긴 기장의 싱글 브레스티드 디자인으로 제작돼 어떠한 체형에도 잘 어울리며, 양옆 트임 디테일은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해줘 활동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단추를 모두 잠근 후,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여 매력적인 가을 오피스룩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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