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 흥사단 인천지부는 지난 21일 회원 30여명과 ‘사랑의 김장’ 행사를 열고 김치 10kg상자 100개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박달호 흥사단 인천지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흥사단 인천지부는 지난해 겨울에도 김치상자 90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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