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후보, 설 연휴 첫날 청년·신혼부부 주거·창업 현장 방문
박영선 후보, 설 연휴 첫날 청년·신혼부부 주거·창업 현장 방문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1.02.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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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호 같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확대”

[김종필 기자]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를 살피고 청년들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박영선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박 후보는 서울 정릉 청신호 1호 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과 안암 창업밸리, 도전숙(청년·신혼부부 창업주거공간)을 잇따라 방문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2019년 기준 청년 임차 가구 중 월세 가구 비중이 65%로 절반을 훌쩍 넘고, 서울의 1인 가구 수는 130만 가구로 전체 380만 가구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했다”면서, “청년·신혼부부·1인 가구의 주거 문제는 더 세심히 살피고 더 적극적으로 공급·지원할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은 편안하게 살 권리가 있다”며 “이들이 출발부터 맘에 드는 곳에서 시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우선 “청신호 같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을 확대하고 특히 공공분양 주택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 창업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대학이 함께 상생하며 지역 활성화를 이뤄내고 있는 ‘G-local 대학타운형 안암 창업밸리’의 경우, 자신의 주요 공약인 21분 컴팩트 도시가 먼저 시행되고 있다”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재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도전숙을 21분 도시 서울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전국 최초로 공급을 시작한 도전숙의 보증금과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60% 저렴한 수준으로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을 지원하고 있어 창업을 통한 ‘주거복지’와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기동민 국회의원과 지역 시·구 의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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