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 봄이 활짝 열렸습니다! 2021년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
도봉구의 봄이 활짝 열렸습니다! 2021년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
  • 권태민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1.04.08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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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친환경 나눔텃밭 4월 10일 개장해 11월 말까지 운영

[권태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민들의 도시농업의 참여 기회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이 4월 10일 개장한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코로나19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의 텃밭분양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뜨거웠다. 지난 3월 9일 텃밭분양 신청 접수 마감일 기준 총 2,723명의 주민들이 나눔텃밭을 신청하였고,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경작주민을 선정했다.

도봉구는 올해 나눔텃밭을 총 3개소 운영한다.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 총 3개소 중, 쌍문동 나눔텃밭은 4월 10일에 먼저 개장하며, 초안산 나눔텃밭 및 세대공감 텃밭은 17일에 개장해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개장일 후 일주일간, 구는 경작주민에게 체험용 모종을 지급할 예정이며 도시텃밭 가꾸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자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나눔텃밭 도시농부들의 성공적인 경작을 돕기 위해 향후 △퇴비살포 △친환경농법, 농기구 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개장 관련 안내사항은 문자를 통해 경작주민들에게 개별 안내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02-2091-3792~3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삶의 방식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농업은 현대인들에게 단순 여가생활 이상의 정서적, 육체적 자양으로 작용하는 친환경 공간”이라며, “도봉구는 가족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농업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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