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더커피캘러리, 호주식 커피를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개발 성공
매더커피캘러리, 호주식 커피를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개발 성공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04.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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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기자] 호주 유학파로 구성된 매더커피갤러리(Madder Coffee Gallery, 대표 김동균)는 지난 2020년 4월 서초동에 처음 오픈한 후, 오랜기간 연구 끝에 한국형 최상급 커피 스페셜티 개발에 성공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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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세계 커피문화 1위를 자랑하는 호주 멜버른에서 헤드 바리스타로 근무하면서 체험하고 터득한 커피 로스팅(커피 볶는)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최상급 스페셜티를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매더커피갤러리는, 매장에서 직접 원두를 볶아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신선도뿐만 아니라, 입맛에 따라 3가지 맛(풍부한 과일향미, 고소한 견과류 향미, 디카페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매장을 방문해서 드립커피인 ‘에티오피아 레코아이스’를 마시면 과일의 산미도 맛있고 뒤에 올라오는 단맛도 일품이다. 산미를 좋아하지 않는 분은 브라질산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마시면 ‘초콜릿향도 나고 맛이 독특해서 서초동 커피 문화공간 분위기에도 매료’된다.

또한, 원두도 직접 볶아서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로 ‘카야잼 햄치드토마토 샌드위치’를 곁들이면 더 맛있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매더커피갤러리는, 외벽과 내부를 와인색으로 설계하여 잠시 호주로 순간이동 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민의 정서를 달래줄 서초동(서초중학교 옆) 맛집 카페로 유명하다.

김 대표는, 인터뷰에서 “호주 커피의 독특한 맛을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최상급 스페셜티(원두커피, 드립커피)는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근거리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매더커피갤러리에서 생산되는 원두커피는 서울, 부산, 춘천, 강릉 등 커피전문점에도 납품되고 있어 지방에서도 호주 커피의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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