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NO 1회용품’친환경 장례식장 시범운영 돌입
인천의료원,‘NO 1회용품’친환경 장례식장 시범운영 돌입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05.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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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원장,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에 적극 참여‘1회용품 사용 근절’에 앞장서

[김진규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사업인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만들기 위해 최근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인천의료원은 인천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인천시의 친환경정책에 부응하고자 지난 해 11월 인천시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례식장 시설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친환경 장례식장 조성을 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례식장 물품에 대한 1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

그동안 한번 사용 후 버리는 1회용품의 편리성에 익숙한 사회적 관행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1회용품 쓰레기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시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인천시 자원순환 정책에 따라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며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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