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방기술학회(KIDET)-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육군 미래 첨단전력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결
(사)한국국방기술학회(KIDET)-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육군 미래 첨단전력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체결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07.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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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기자] 국방부 허가 사단법인 한국국방기술학회(학회장 박영욱)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단장 이진우 준장)는 2021년 7월 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양 기관 대표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군의 미래 첨단전력 건설 도모와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협약(이하 ‘MOU’)을 체결하였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협약식 당일 한국국방기술학회 관계자들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하여 훈련통제본부의 훈련통제 및 분석과정을 견학하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과학화훈련체계에 대해 개략적인 소개를 받았다.

금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군 미래 첨단전력 건설과 국방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교육협력 △국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용 △기술교류를 위한 학술행사 협력과 교류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미래 첨단전력 건설과 국방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교육협력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에 대한 지식·정보·노하우의 상호 활용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용하고,위한 학술행사(컨퍼런스, 심포지엄, 학술대회 등)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노력힌다는 것.

금번 MOU는 최근 국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적용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국방기술학회와 첨단 ICT기반의 과학화 장비로 실전과 유사한 훈련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이 미래 전력 건설을 위한 첨단기술적용과 교육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영욱 학회장은“특히 앞으로 국방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교육 협력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산학연과 정부, 군, 관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플랫폼인 한국국방기술학회는 2020년 4월 9일 육군교육사령부와의 MOU를 맺은 이후 금번에 육군 산하 단체로는 처음으로 과학화전투훈련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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