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최종 2위 한 , 순위에 집착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는 무대 만들기로 다짐”
더보이즈 영훈, “최종 2위 한 , 순위에 집착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는 무대 만들기로 다짐”
  • 이선정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07.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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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와 ‘더 스틸러(The Stealer)’로 자체 최고 음반 판매량을 경신,<로드 투 킹덤>과 <킹덤>에서 환상적인 팀워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음원 다운로드 주간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성장한 더보이즈 현재·영훈의 감각적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따뜻한 원목 톤의 촬영장 안에서 초롱초롱한 눈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현재와 영훈은 둘도 없는 친구라는 것을 보여주듯 촬영을 하는 내내 서로의 사진을 대신 모니터링하고, 포즈에 대한 조언을 건네며 환상의 짝꿍 다운 케미를 보여주었다.

화이트 톤의 와이드 팬츠와 니트가 어우러진 시밀러 룩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그들은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를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듯한 역대급 비주얼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편안한 포즈를 취하며 훤칠한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은 “오늘 헤어, 메이크업, 코디 3박자가 전부 완벽하다”라며 그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로드 투 킹덤>과 <킹덤>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시간을 보냈던 더보이즈 현재와 영훈은 열정적으로 무대를 준비했던 당시의 순간을 회상했다. 영훈은 “<로드 투 킹덤>에서 올라온 팀이기 때문에 걱정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아파서 무대에 참여하지 못한 날 영상으로만 멤버를 지켜봤을 때 정말 멤버들이 단단해졌구나 생각했다”라며 더보이즈가 한층 더 성장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또한 “순위에 집착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팬들에게 온전히 보여주기로 다짐했다. <킹덤>의 무대는 하나로 똘똘 뭉친 더보이즈 멤버들과 스태프, 그리고 팬 모두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라고 말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이 담겨 있었다.

끝없는 도전, 더비를 위한 내일 긴 여정에 잠깐의 공백기를 가질 법 하지만, 그들은 곧바로 다음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는 더보이즈의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렸을 더비를 위한 결정이다.

현재는 “경연을 하는 동안 청량하고 밝은 곡을 한 적이 없다. 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음악이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앨범의 키워드를 ‘에너지’, ‘파티’로 정의했다.

더불어 바쁜 일정 속 그들을 지치게 하지 않는 원동력은 팬들이라며 “계속해서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팬들을 더 놀라게 해줄 서프라이즈가 앞으로도 펼쳐질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영훈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를 마치며 ‘건강히 만나자’라고 덧붙이는 영훈과 현재의 한 마디에서 팬들을 곧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가 묻어나 있었다.

한편, <로드 투 킹덤>과 <킹덤>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치며 440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더보이즈는 지난 11일 시네마틱 사운드스케이프가 인상적인 세련된 분위기의 EDM 팝 ‘Drink it’을 발매, 다채롭고 풍성한 저음역대의 사운드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더보이즈는 오는 8월 새로운 콘셉트의 음악이 담긴 여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11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하며 <킹덤> 이후 첫 앨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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