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명산 ‘기룡산’과 ‘소양강 둘레길’로 찾아가는 “에코 하이킹 챌린지”
인제 명산 ‘기룡산’과 ‘소양강 둘레길’로 찾아가는 “에코 하이킹 챌린지”
  • 김양우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1.09.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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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우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과 ㈜비와이엔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지난 9월 11일(토)에, 내린천과 소양강이 만나는 신비한 정원 도시, 인제군의 명산 ‘기룡산’과 소양강 둘레길에서 두 번째 에코 하이킹 챌린지(Eco Hiking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번 챌린지는 블랙야크 BAC(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앱을 통해 사전 모집된 100명이 집결 방식이 아닌, 워킹스루(Walking-through)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였다. 평소 인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기룡산에는 ‘전망대’를 비롯해, 체육·휴게·안전시설, 샘터 등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사계절 지역 주민과 트레킹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사업은 6월부터 현재까지 3만 3천명 이상이 등반인증에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또한 BAC 앱 인증 통계에 따르면, 강원도 명산 방문객은 전년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여 산악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8월의 경우 늦은 장마 기간으로 20일간 강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전년도 대비 39.8% 이상 강원도 명산을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산악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박정현 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지면서 지쳐있는 시민들이 강원 평화지역 비대면 관광지로 찾아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되었다.”며, “일상생활과 코로나19가 공존하는 시대에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에 많이 도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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