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한 현지 의정활동 펼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한 현지 의정활동 펼쳐’
  • 권태민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1.10.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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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사업 현장 및 재난 발생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점검

[권태민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최무경)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위험도로 개선사업인 강진 까치내재 터널사업 현장과 강진천·진도 청룡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특히, 재난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진도대교 명량 해상케이블카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살피는 등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적극 펼쳤다.

강진군 까치내재 터널사업은 굴곡이 심한 도로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상습 위험 지구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최무경 위원장은 “까치내재 터널 공사는 착공까지 지역주민들의 오랜 기다림과 애환이 담겨 있는 만큼 주민불편이 없도록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습 침수 지역인 강진천과 진도 청룡천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위원회는 재난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진도대교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 안전관리시스템과 재난발생 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최무경 위원장은 “대규모 재난위험시설이 있는 진도지역에 신속한 재난대응 및 응급구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진도소방서 건립’을 2022년 4월까지 완료하여 모두가 행복한 안전전남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지 의정활동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현지 활동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개인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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