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서거 112주년 맞아 특별 기획 드라마 '동방의 아침' 제작
안중근 의사, 서거 112주년 맞아 특별 기획 드라마 '동방의 아침' 제작
  • 김초롱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1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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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기자] ”나는 개인 자격으로 이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한국 의군 참모 중장의 자격으로 조국의 독립과 동양이 평화를 위해서 한 것이다“ - 도마 안중근 -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오는 2022년 안중근 의사 서거 112주년을 맞아 그의 일대기를 담아낼 드라마가 사전 제작된다.

드라마 ‘동방의 아침’은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그리고 고종을 통해 대한 독립의 중요성과, 자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워야만 했던 독립투사들의 속내와 세계의 강국들이 조선이란 나라를 서로 속국으로 삼기위해 경쟁했던 당시의 정세를 다루며,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이념을 담아낸 24부작 드라마로 극본 김연아 작가, 제작은 (주)비욘드이엔티가 맡았다.

‘동방의 아침’의 집필을 맡은 김연아 작가는 2006년부터 극본을 준비해 왔으며, 안중근 의사의 생생한 삶을 담기 위해 중국까지 건너가 자료를 수집했다. 오랜시간 작품을 준비해온 김연아작가는 “안중근 의사가 태어나면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1~32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역사적 사실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재구성해 극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제작사 (주)비욘드이엔티 김성광대표는 "안중근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젊은 후세들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않은것에 안타까웠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인물 안중근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재평가되고 제대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드라마 ‘동방의 아침’은 안중근 의사와 고종 그리고 명성황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상세히 다룰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시대에 가장 필요한 이야기로 요즘 나라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젊은층들에게 큰 교훈을 줄 수 있는 기회이자, 안중근 의사 서거 112주년을 맞아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이 관심을 두고 있는 시점에 발 맞춰 역사적 인식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대중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국민들의 정성을 모아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드라마 '동방의 아침' 드라마 제작을 위해 해외 동포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크라우드펀딩이 조성되고 있으며, 국내로는 국민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최초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드라마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드라마 ‘동방의 아침’ 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방법은 네이버스마트스토어[비욘드컨텐츠공작소]와 제작사 ㈜비욘드이엔티 자사플랫폼

[BEYOND MALL-http://europebeyond.com/]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드라마 ‘동방의 아침’은 2022년 상반기 사전제작을 시작으로 안중근 의사 서거 11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 드라마로 편성 방영될 예정으로 현재 방송사와 편성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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