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미술협회,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미술 소개하는 "이섭대천展" 성료
이천미술협회,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미술 소개하는 "이섭대천展" 성료
  • 김초롱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1.11.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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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기자] 제29회 이천미술협회 정기전 "이섭대천展"이 지난 2021년 11월 19일(금) ~ 11월 21일(일)까지 이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소재의 갤러리 두윤에서 펼쳐졌다. 주관 이천시(시장 엄태준), 주최 이천미술협회(회장 박병철)로 실시된 "이섭대천展"은 소속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작품 제작을 위한 회원 간 교류와 관람객의 감상평을 받고 창작에 반영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서양화, 한국화, 조형, 서예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을 공개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의 향유를 실천하고 있다.

▲ ⓒ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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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한국미술협회 이천지부 회원전으로 진행되는 "이섭대천展"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매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마련될 문화행사를 연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이천미술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또한 미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로 코로나19로 상실된 문화를 회복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재창출하는 기회로 삼았다. 전시를 통해 예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이 되며 누구나 즐기는 미술의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천미술협회는 전시 뿐만 아니라 벽화 그리기, 미술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융합하고 주변 환경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하여 지리적, 정서적 거리감을 좁혀나가고 있다.

이천지역은 옛 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알려진 예술의 고장으로 이천미술협회는 예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스파크의 갤러리와 공방에서는 체험 형태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시민이 몸소 체감하는 예술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제29회 이천미술협회 정기전 "이섭대천展"에서는 일반 회화작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자기 작품도 출품되어 지역 특성을 살린 전시로 발전시켰다.

▲ ⓒ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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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 3명, 참여작가 23명의 작품이 출품된 제29회 이천미술협회 정기전 "이섭대천展"은 작가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감상자에게 미술의 매력을 전달하는데 충분 했다. 이천미술협회 박병철 회장은 "이섭대천 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천미술협회 정기전은 지역 미술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예향의 도시 이천으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이천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은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창작품을 제작하는데 노력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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