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범 사회복지계 1만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경기도 범 사회복지계 1만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2.0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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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복지전문가 이재명 후보 지지”

[송재호 기자] 경기도의 범 사회복지계 인사 1만 명이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천명하고,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경기도 범 사회복지계 인사 1만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마치고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 임성규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모습 ⓒ 시사매거진 2580
▲경기도 범 사회복지계 인사 1만명이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마치고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 임성규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모습 ⓒ 시사매거진 2580

기자회견 자리에는 최용석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신화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준엽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송은옥 실버산업전문가포럼 이사, 한경순 전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평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 김기성 전 평택시의원, 전창호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박영욱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이미영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부회장, 최웅 전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정인 전 경기도청정계곡 PM 등 경기도의 범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위원장과 임성규 공동위원장, 송원찬 부위원장, 김영해․원미정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 범 사회복지계 인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인들은 그동안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내 몸을 아끼지 아니하며 최선을 다해 헌신해왔다”고 전제하고 “그동안 많은 대통령 후보들이 장밋빛 공약으로 표만 갈구하고 마는 상황이었는데,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면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우리가 처한 사회복지계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확실한 정책으로 우리들의 요구와 갈망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복지전문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하고,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모두를 살리는 실용의 정치를 부단히 실천해 온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 세상의 불리한 자들을 위해 한층 치열하게 고민해 온 것을 보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포용복지국가 실현, 돌봄복지국가의 약속, 공공주택과 사회주택 확대, 사람 중심 정책의 대전환과 사회복지사 단일임금제 실현, 복지시설의 비정규직의 처우개선, 돌봄 종사자 단일임금제, 기초노령연금의 평등 지급, 어르신 일자리 확대 같은 우리의 간절한 바람들이 담겨 있다”고 밝히고 “우리가 함께 꿈꾸는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은, 미신과 무속이 아니라 오직 순정한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룬다”면서 “그 진실의 힘으로 이재명 후보는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빈부의 격차 그리고 한쪽 편으로 기울어진 공정과 정의의 불합리한 환경 속에서 이것들이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적 책임이자 의무를 강조하고 모두가 평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의 보장과 더불어 이러한 사회적 정의와 복지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범사회복지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통해 반드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앞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하여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정한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라고 밝히며 “그 권리를 보장하는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그에 맞는 적정한 처우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후보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범 사회복지영역의 장애인, 노인, 청년, 청소년,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관한 의제와 더불어 주거취약계층, 공공보건의료의 확대 등 범사회복지계가 그동안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다양하고 폭넓은 의제를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복지의 국가적 책임과 공공성 강화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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