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상임위원장 남인순)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범 장애계, 사회복지연대회의, 요양보호사협회 , 약사회 등의 초청으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2 대선장애인연대 간담회’에는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과 부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 윤종술 공동위원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범 장애계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최공역 상임대표직무대행·김동호 정책위원장,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박선자 회장·윤수정 부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김세룡 회장·이영정 사무총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황백남 상임대표,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이재성 수석부회장·김영희 정책위원장·이권일 사무총장,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노태호 소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김혜영 사무총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연주 정책실장,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정광윤 정책식장,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박정숙 부장이 참석했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장애영향평가제도 도입 △발달장애인 및 정신장애인 국가책임제 △최중증장애인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 △장애인 자립 지원 및 맞춤형 주거지원 대책 마련 △장애인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제외 폐지 등을 건의했다.
‘서울요양보호사협회 간담회’에서는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 임성규 공동위원장(전 주택관리공사사장), 조경애 부위원장(전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서울요양보호사협회에서는 이은희 협회장·정찬미 정책위원장·차승희 정책위원·오귀자 서북권역대표·박경옥 감사가, 그리고 황복희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 동부요양원분회장, 라정미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지부장, 홍유정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조직국장, 김정아 공공운수노조 재가요양지부 조직국장이 참석했으며 △국공립 요양시설 및 재가요양기관 확충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통합 재가급여 실시 등을 건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간담회’에는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 임성규 공동위원장(전 주택관리공사사장)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이은주 상임대표·심정원 공동대표·배명희 공동대표·임형균 공동대표·곽경인 사무처장·이지선 간사, 김은영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위원장, 윤혜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부회장, 고석우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비정규직 사업비 인력 처우개선 △사회복지시설 경력인정 기준 개정 △전국적인 유급병가 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다.
‘서울시약사회 간담회’는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과 조경애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김화명 부회장·유성호 부회장·최용석 부회장·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서기순 직능개발본부장·김은준 학술이사·변수현 약국이사·최영옥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김동현 사무국장, 대한약사회 좌석훈 부회장·정수연 정책이사가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약사회에서는 △빠르고 안전한 공적 전자처방전달시스템 구축 △장기처방 환자 안전을 위한 처방전 재사용 도입 △요양병원 의약품 안전사고 예방 △야간 및 공휴일 의약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심야약국 확대 △특허만료의약품 제품명 국제일반명(INN) 사용 원칙화 △동일성분 의약품 대체조제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이날 서울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범 보건복지계 초청으로 이루어진 전국 순회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인순 상임위원장은 “지난 3주간 약 60개 단체의 초청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간담회를 갖고 범 보건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는데, 초청과 응원해 주신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헌신해오신 분들의 고충과 바램을 생생하게 듣고 확인할 수 있었으며,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정책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차별 없는 포용적 돌봄복지국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사회복지계와 보건의료계의 연대와 총의를 모으는 열린 플랫폼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정책공약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 기반 확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