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연구단체 약자의 눈 ‘이동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연구단체 약자의 눈 ‘이동 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2.01.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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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앱 주변 편의시설 정보 제공, 음성 검색, 길 찾기 기능 제공

[송재호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노인·임산부·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강득구 의원, 박주민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앱에 대한 제안을 듣고 이동권 보장 전국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 시사매거진 2580
▲간담회 종류 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시사매거진 2580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현근 사무총장이 경기도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앱 사업을 소개했다. 작년 11월에 출시된 스마트앱은 민간 길 찾기 앱에 기반하여 장애인 대상 편의시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의시설 데이터베이스는 스마트앱의 실사용자이자 현장 조사요원으로 채용된 장애 당사자들이 조사하고 점검해 DB 구축을 지원한다. 현장조사요원으로 참여한 당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이야기하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 가능함을 강조했다.

경기도 문정희 복지국장은 뜻깊은 취지로 추진한 사업이지만, 경기도 내 시설에 한정된 사업 범위로 경기도민이 타·시도 방문 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한 한계가 있다면서 전국화를 건의하고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박종균 과장은 “이동 약자를 위한 사업의 취지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면서, “스마트앱 서비스의 전국화, 현장 조사요원이 타 장애 유형까지 고려할 수 있는 교육 방안까지 부처에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 간담회 사회를 맡은 강득구 의원은 지자체의 좋은 사업을 듣고 전국에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약자의 눈>에서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실무단 협의체를 제안했다.

박주민 의원은 이동 약자가 목적지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동 약자에게 이동권을 제대로 보장하려면 과제가 대단히 많다.”라며, “복지부에서 전국화를 위한 로드맵과 소지역 시범사업 계획을 구체화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약자의 눈>은 지난해부터 K-배리어프리 간담회, 무無턱대고 평등한지도 전시회, 유니버설디자인법안 공동발의 및 기자회견 등 우리 사회 배리어프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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