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블랙레벨, 데뷔 미니앨범 'New-start' 발매
신인 보이그룹 블랙레벨, 데뷔 미니앨범 'New-start' 발매
  • 김초롱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2.02.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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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아이돌 보이그룹 BLACK-LEVEL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김초롱 기자]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BLACK-LEVEL 이 첫 미니앨범 발매에 대한 내용을 공식채널로 공개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유인 (UIN), 인태 (INTAE), 영훈 (YOUNGHOON), 호수 (HOSU), 태영 (TAEYOUNG), 제우 (ZE:U)로 구성된 이들은 4년 동안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야심 차게 준비해온 팀이다.

‘BLACK LEVEL’ 은 흑색 신호 중에서도 제일 어두운 색을 의미하는데 '무엇이든 다 블랙레벨만의 색으로 뒤덮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공개된 인사말에는 ‘Last Lap’이라는 마지막 한 바퀴라는 뜻의 문구를 사용하여 블랙레벨의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 'New-start'는 멤버인 태영이 전체 앨범 프로듀싱 및 가사와 곡 작업, 뮤지션 으로서의 역량을 부족함 없이 발휘했고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기존의 그룹과 다른 BLACK-LEVEL 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선보여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신곡  'New-start'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들의 새로운 시작으로 좋은 이야기들이 쓰이길 바라며 혼란스러운 지금의 모습과 우리가 꿈꾸는 시원함과 설렘을 담아낸 첫 앨범이다. 

그리고 타이틀곡 Infection은 세련되고 간결한 느낌의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듣는 이로 하여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BLACK-LEVEL의 새로운 음악적 패러다임에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독특한 보이스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를 섞어 바깥세상의 위험으로부터 내가 나를 보호하고자 자신의 어둠에 감염되어버린 이면의 '나'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한 곡이다.

총 4곡으로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BLACK-LEVEL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으며 앞으로 선보일 안무 역시 팀 자체적으로 소화하는 열정을 담고 이들이 구사하는 퍼포먼스에 세계관을 넣어 곡의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음반을 발매하며 BLACK-LEVEL 은 음악과 안무 모든 걸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명실상부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 나갈 대형 그룹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평가 속에 예사롭지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레벨은 케이스테이지를 통한 지속적인 언택트 공연을 비롯해 스타플렉스브이알로 선보이는 3D, VR 퍼포먼스 영상으로 꺼지지 않는 k-pop 팬덤 사이에서 강한 촉매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음악시장에 퍼지고 있다.

BLACK-LEVEL의 첫 미니앨범 'New-start'는 25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세계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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