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 단체 체험교육 ‘다가치만나요! 꼬리명주나비’ 상설 운영
도봉구, 어린이 단체 체험교육 ‘다가치만나요! 꼬리명주나비’ 상설 운영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2.05.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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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역 하부 多가치센터 ‘꼬리명주나비 홍보‧교육관’에서 평일 10~16시 무료 체험

[김진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 깃대종(환경보전 정도를 살필 수 있는 지표가 되는 동식물종)인 꼬리명주나비에 대한 보전의식을 높이고자 어린이 단체체험 프로그램 「다가치만나요! 꼬리명주나비」를 5월 18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다가치만나요! 꼬리명주나비‘는 도봉역 하부에 있는 多가치센터 꼬리명주나비 홍보‧교육관(도봉동 639)에서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최대 20명)으로 상설 운영된다. 평일 10시~16시 원하는 시간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비 표본관람 ▲교육영상 시청 ▲인형교구를 이용한 나비 한 살이 학습 ▲살아있는 꼬리명주나비 관찰하고 만져보기 ▲나비배지, 반지 만들기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45분간 진행된다.

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접수/예약‘에서 하루에 1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체험일을 기준으로 최소 7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도봉구는 2021년 2월 꼬리명주나비 홍보‧교육관을 개관해 꼬리명주나비 표본과 도봉구 생태현황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며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꼬리명주나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깃대종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꼬리명주나비의 보전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발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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