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위원장, 협소한 도로로 고통 받는 집단민원 현장 직접 찾아 해결 나서
전현희 위원장, 협소한 도로로 고통 받는 집단민원 현장 직접 찾아 해결 나서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2.05.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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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일원 협소한 도로로 인해 오랫동안 통행 불편과 도시가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인근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13일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일원 주민과 학생들은 도로 폭이 좁고 포장이 되지 않아 오랫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또 이 때문에 도시가스 공급도 어려워 생활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들은 2006년부터 협소한 도로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가스를 이용하게 해 달라는 민원을 용인시 등에 수차례 제기했으나 용인시는 예산부족과 지역여건상 도로 개설이 어렵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주민들과 CSIS국제학교 학생·학부모 248명은 지난 해 11월 국민권익위에 도로개설을 통한 도시가스 공급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민원현장을 확인한 후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학생·학부모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용인시·㈜삼천리도시가스 관계자 등과 합리적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장기간 지속된 집단민원을 원만하게해소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현장방문을 계기로 도로 개설과 도시가스가 원만하게 공급돼 주민들의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환경도 동시에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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