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설악금강권 5천만 관광시대 열겠다”
이광재 “설악금강권 5천만 관광시대 열겠다”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2.05.15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레저·해양수산 1번지’ 등 광역발전 비전 발표

[김종필 기자] ‘일자리도지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15일 속초시청에서 “대규모 국책프로젝트 ‘바다가 있는 스위스’로 동해안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 설악금강권을 관광레저와 해양수산업의 1번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시사매거진 2580

 

이 후보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규제로 묶인 사업들은 대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속초·고성·양양, 설악·금강권이 ‘해양수산 기업도시’ ‘관광레저 1번지’로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30만 설악·금강권 광역발전전략 △설악·금강권 해양수산기업도시 조성 △트레킹코스 등 설악산둘레길 조성 △양양-강릉 일대 글로벌교육도시 조성 △경동대학·가톨릭관동대 부지 활용 등을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동해안발전청 설치 △오색케이블카 조기 착공 △동원산업 스마트양식 산업단지 조성 △CJ씨푸드 유치 △바다 사막화 해결을 위한 ‘다시마숲’ 조성 △지역체류형 워케이션 거점 조성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면적만큼 대접받는 강원도를 꿈꾼다”며 “속초·고성·양양, 설악·금강권의 5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 수 있길 기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비전 발표에는 주대하 속초시장 후보, 함명준 고성군수 후보,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 등 설악금강권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