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6.25는 대한민국이 자유를 지킨 승리한 전쟁”
조원진 대표, “6.25는 대한민국이 자유를 지킨 승리한 전쟁”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22.06.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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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25일, 6.25 승전 72년 227차 태극기 집회 개최

[김종필 기자] 우리공화당이 6.25 전쟁 72년을 맞은 25일,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자유정신, 애국정신을 기리는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5일(토) 서울 숭례문 오거리에서 개최된 제227차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5년간 나라를 완전히 거덜냈고, 경제, 안보는 무너졌다. 숨어있던 좌파, 공산사회주의세력이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에서 점령군행세를 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완전히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4.27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 등을 폐기하고 차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표는 “종북, 친북, 공산 사회세력들이 6.25 전쟁을 왜곡하고 날조했지만 6.25 전쟁은 대한민국이 자유를 지킨 승리한 전쟁”이라면서 “목숨 바쳐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6.25 참전용사와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자유, 애국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 18차례의 무력도발을 하였고, 핵실험을 강행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6.25 참전용사의 거룩한 자유, 애국정신을 받들어 강력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와 정의가 살아있는 자유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친북, 종북, 공산세력들이 주장하는 ‘주한미군 철수’‘평화협정’‘종전선언’은 그야말로 사탕발림에 불과하다”면서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반드시 북한의 핵도발을 분쇄하고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핵폐기(CVID)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과 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주최, 주관하는 이날 태극기 집회는 오후 1시 숭례문 오거리 앞에서 1부 집회를 마친 후 세종대로사거리-종각사거리-한국은행사거리-숭례문오거리로 행진을 한 후 2부 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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