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동 기자]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5명과 함께 경남 거제도 지세포로‘선상낚시’체험을 떠났다.
이번에 진행된 선상낚시프로그램은 바다 위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낚시라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협동심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스마트폰, TV, 컴퓨터로 인해 가족 간의 대화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다”며 참가소감을 전하였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