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에서 산곡동, 십정동 등 인천의 원도심 풍경 작품 43점 전시
[김진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제23회 이진우 개인전 「이진우의 동네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한 달간 진행되고 있는 「이진우의 동네걸음」 전시회는 산곡동, 십정동 등 인천의 원도심의 모습을 수채화로 담아낸 작품 4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이 인천의 원도심 풍경을 수채화로 담아낸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울림터 전시실과 1층 로비 등의 공간에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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