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지난 17일(목) ‘엘리트체육 육성 지원을 위한 운동용품 전달식’에 참석해 학교 운동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태우 구청장, 고건상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장, 학교 운동경기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에 엘리트체육 육성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운동 부당 80~2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이 지급되며, 물품의 50%는 강서구가 나머지 50%는 체육회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와 체육발전위원회 육성종목인 컬링부, 축구부 등 지역 내 11개 초·중·고·대학교 21개 운동부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현장에서 묵묵히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구에서도 엘리트 체육인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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