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 워터코리아’ 참석
변재일 의원,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 워터코리아’ 참석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3.03.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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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기자]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국회물포럼 회장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청원구)이 3월 21일(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워터코리아’에 참석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워터코리아는 2002년에 시작되어 물 시장 활성화와 기술개발 촉진 등 물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매년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다.

환경부, 행정안전부, 한국무역협회, KOTRA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7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 기업지원 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변 의원은 AAWC와 국회물포럼의 회장으로서 그동안 아시아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한 국제공조에 앞장서왔으며, 물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해외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에 힘쓰며 국내 물 산업의 진흥과 다국적 협력·관심 촉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변 의원은 축사에서 “과거 농경사회에서부터 초순수나 녹생성장 같은 미래의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핵심자원으로서의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않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워터코리아가 국내 물 산업의 선도와 해외 진출, 국제협력의 활로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킨텍스에서는 국회물포럼의 ‘이상가뭄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방안 정책 포럼’ 토론회도 개최됐다.

최근 1년간 이어진 전남·광주지역의 심각한 가뭄과 물 부족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로, 황철호 광주광역시 정책보좌관,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 김준하 GIST 교수, 김건하 한남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모니터링 강화, 절수지원금 같은 정책들도 시행되고 있으나, 수원간 연계, 대체수자원 개발 등 재난 만성화 방지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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