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오늘, 너랑 나랑 함께’…도봉구, 청년들의 공간 ‘도봉 오랑’ 문 활짝
‘청년의 오늘, 너랑 나랑 함께’…도봉구, 청년들의 공간 ‘도봉 오랑’ 문 활짝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3.05.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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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 제공

[김진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은 청년 맞춤 종합지원을 위한 ‘서울청년센터 도봉 오랑’을 지난 5월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서울 청년센터 도봉 오랑은 ‘청년의 오늘, 너랑 나랑 함께하자’라는 의미로 청년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통찰하고, 청년의 삶이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정책 종합지원센터다.

도봉 오랑은 연면적 440.97㎡에 단독 컨테이너 지상 2층 규모로,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다.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1층은 청년들이 공부하고 쉴 수 있는 소셜라운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2층에는 청년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입주 공간, 1:1 화상 면접과 온라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취업 스튜디오, 오랑상담실 등이 있다.

센터에는 청년지원 매니저가 상주하여 현장에서 청년들의 취업이나 진학, 심리 문제 등 전반적인 문제나 상태에 대해 맞춤형 종합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나 기초자치단체의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도봉 오랑은 월 1회 주제와 관련된 원데이 클래스, 액티비티 등의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매주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대화하는 ‘두시 티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26일 개관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오랑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취업과 자립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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