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도시 안양,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개최 예정
‘문화예술도시 안양,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개최 예정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3.06.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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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오는 7일(수)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문화예술도시 안양,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안양시는 2005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시작해 3년마다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APAP)’를 개최하고,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문화예술도시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안양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대한 갈증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과거와 현재의 안양시 문화예술정책을 평가 및 진단하고, 문화예술인·일반시민·정책 입안자 등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50년의 안양시 문화예술 정책을 제안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토론회에는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을 비롯해 안양문화예술재단, 천진철 경기안양예총 회장. 안양시 예총의 분과 위원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 시의원, 안양문화원, 안양시 관련 부서를 비롯하여 성결대와 안양대의 관련학과 학생, 안양시의 청년 예술인,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안양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강주희 차장이 ‘예술인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며, 두 번째로는 한국예총 안양지회 이재옥 회장이 ‘안양시 문화예술 정책 진단 및 향후 과제’를 중심으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안양시 이상경 관광보좌관, 박하은 아트 포 랩 디렉터, 정진희 크리스마스컴퍼니 대표, 황 윤 작가,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지정 토론 이후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가 함께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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