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평등정책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를 위해 앞장선 선도자를 널리 알려,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옥분 의원은 제9, 10, 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여성평화운동에 힘써왔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국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권익문제와 평화활동에 앞장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여성·평화·안보 의제에 관한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여성평화운동의 주류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을 한 바 있다.
박옥분 의원은 수상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에 결과를 받아들이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 현재 김대중 전 대통령 100주년 추진위원장으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 인권,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통령으로 인식되고 있다. 앞으로도 추진위원장으로서 평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과 국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도민이 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김대중대통령탄생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