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케어, 오분도미를 통한 건강생활을 누리자
라이스케어, 오분도미를 통한 건강생활을 누리자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4.06.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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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즉석도정기 매통 출시로 국민 건강 도우미로 부상

우리나라 사람들 1/3은 암에 걸릴 확률이 크다. 산성화된 쌀을 먹으면서 체질이 산성화되고, 몸이 차지는 사람들이 가장 크다. 조상들이 말한 “밥이 보약”이라는 말은 오분도미로 지은 밥을 말 하는 것이며 백미는 일본이 군량미를 위해 만들어졌다” 더불어 “오분도미를 먹으면 성인병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건강보험 지출 또한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쌀은 인류, 특히 한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기원전 2,000년경에 중국으로부터 들여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사시대 주거 유적지에서는 종종 탄화된 쌀이 출토된 바 있다. 청동기 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은 쌀을 생산했는데, 삼국시대에는 백제 ․ 신라의 쌀 생산이 국가차원으로 장려되었으며, 5,6세기만 해도 귀족식품으로 여겨졌던 쌀은 고려시대에 들어오면서 물가의 기준이 되었을 뿐 아니라 봉급의 대상이 될 정도로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쌀의 생산량이 다른 곡류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쌀로 밥을 지어 일상식품화 되었고,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거나 술로 가공하여 명절이나 제사 때 별식으로 사용되던 점은 과거 우리의 일상에서 쌀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였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19세기 중반까지 주로 오분도미가 주식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부터 정미기술이 발달과 일제 시대에 군량미 보급의 일환으로 백미가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오분도미의 소비량은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기에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쌀의 비밀이 있다.

 

 

 

밥상 위의 테러리스트 백미!

19세기 후반 정미기술의 발달과 일제시대 백미의 주식화로 우리는 영양섭취의 불균형과 성인병, 아토피, 암, 치매, 변비, 당뇨, 비만 등 각종 현대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백미는 도정 시 전체 영양소 95%가 깎여나간 탄수화물 덩어리이다. 백미로 지은 밥을 먹을 때 성인 식사 기준(백미 150g)으로 매 끼마다 140g의 설탕을 먹는 결과와 같기 때문에 비만과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된다.

쌀겨(미강)과 쌀눈(배아)에 쌀이 가진 영양소 95%가 집중되어있다. 쌀눈에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감마오리자놀과 학습능력 ․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가바, 아토피 ․ 암세포 억제 효과에 좋은 리놀렌산을 포함한 비타민 B군과 E 등의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쌀겨에는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인 리신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구성 지방산 가운데 70% 이상이 올레인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다. 이 불포화지방산들은 뇌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동시에 심장병 ․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영양소들과 섬유질 ․ 칼슘 ․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벼 나락이 수차례 도정되면서 급감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백미(白米)는 껍데기(粕)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현미의 경우에는 쌀눈과 미강의 영양소들이 잘 보존되어 있지만, 휘친산 성분으로 코팅되어 있어 밥맛이 없고 소화를 방해하며 위장병 발생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쌀겨가 수분을 차단해 밥을 짓기 불편하고 밥을 지어도 딱딱하다. 뿐만 아니라 도정 후 7시간이 지나면 쌀 속의 영양소가 파괴되기 시작하며, 15일이 지나면 영양소가 거의 소멸된다. 6개월이 지나면 알칼리성을 띄고 있던 쌀은 산성비 수준인 PH 5.0-5.5로 산성화된다. 이렇게 산성화된 쌀을 먹게 되면 인체 성질 또한 산화되며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된다고 유명현 대표는 말한다.

 

 

 

오분도미로 지은 “밥이 보약”

오분도미는 현미의 단단한 과피층을 제거하고 속에 미강을 남겨둔 것으로, 백미에 비해 칼슘과 인이 2배, 비타민 B1, B2, 나이신은 3~4배 많다. 특히 비타민 E는 약 10배 가까이 함유되어 있다. 게다가 섬유질이 많아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냄은 물론 현미에 비해 소화도 잘 되고, 백미의 장점인 밥의 질감과 맛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오분도미는 기억력 및 학습능력 향상과 식이섬유에 의한 변비 예방, 그리고 리놀렌산 영양성분에 의한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성장촉진 및 치매 예방, 암세포 억제, 세포노화 방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배아와 미강이 함께한 오분도미는 지구상의 슈퍼푸드이며, 백미에 비해 영양소와 밥 맛이 월등히 좋다.

 

 

따라서 가장 현명한 쌀 소비 방법은 즉석에서 도정한 오분도미를 도정 후 7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인데, (주)라이스케어의 가정용 도정기 ‘매통’이 그 대안으로 떠올랐다. 매통은 연자방아나 절구가 나오기 전에 벼 껍질을 벗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정기에서 이름을 따왔다. 매통은 가정에서 절구를 찌어 만든 현미를 함지박에서 물에 불려 문질러서 오분도미로 만드는 과정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도정기이다. 또한 이분도에서 백미 상태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쌀통 일체형으로 쌀겨 수거가 용이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편리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유명현 대표는 “냉장고나 쌀독은 저장을 위한 가전제품이 될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한 가전제품이 될 수 없다”며,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가정용 도정기 매통은 정수기나 김치냉장고처럼 앞으로 널리 집집마다 보급될 것”이라고 말 했다.

FTA로 쌀은 수입되지만 나락은 수입이 불가능하여 국산 쌀과 수입 쌀은 명확히 구분되기 때문에 나락을 직접 도정하는 매통은 우리나라 농업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주)라이스케어는 증평군과 장뜰나락 공동브렌드 협약으로 도정에 필요한 벼(나락)을 가정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이로 인해 수입 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뿐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오분도미로 만든 밥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통이 될 것이다.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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