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앤티, 세계 최고의 크린룸(Clean Room) 회사로 우뚝
(주)에스앤티, 세계 최고의 크린룸(Clean Room) 회사로 우뚝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4.06.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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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첨단산업 격전지 중국시장 진출

20세기 후반부터 한국은 놀라울 정도로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뤄냈다. 사회는 고도화되고 이촌향도 현상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도시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이에 따른 환경 문제가 항상 이슈가 되어왔다. 의약 기술의 발전으로 기대 수명까지 늘어난 지금, 사람들은 경제나 정치를 넘어서 웰빙과 건강 그리고 환경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증대되어 매일 인터넷과 뉴스 등을 통해 기상 ․ 환경 정보를 얻고, 나름의 대처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주)에스앤티 김남식 CEO

심플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

20여년 동안 제약회사․병원․연구소․GMP 등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공기 조화(공조 시스템)를 전문적으로 개발․설치해온 (주)에스앤티는 최근 개인 크린룸(Clean Room) 개발에 성공했다.

개인 크린룸의 목적은 외부로부터 유입된 오염 물질 및 먼지와 공기를 제거하는 동시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다. 장기간 축적된 (주)에스앤티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근간으로 주거공간에 공조 시스템을 적용하는 아이디어에 착안하여 효율적인 크린룸 운용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해왔다.

(주)에스앤티 김남식 CEO는 이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고 아파트와 주택 시설에 적용하면 저비용․고효율로 외부의 황사․먼지 등을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의 유입을 자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편한 설치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개인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중국시장 진출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주)에스앤티의 개인 크린룸이 타 제품과 가장 비교되는 부분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제습시설과 열교환기를 조합하여 획기적인 설비구조를 갖추었다는 데 있다. 따라서 실외기 관련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월등한 제습․항온 효과가 있는 크린룸을 설치할 수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1990년 설립된 (주)서부기연을 모태로 한 (주)에스앤티는 20년 이상 기술 개발을 통해 1992년부터 신신제약·동아제약 등을 포함한 제약회사들과 연세의료원·서울대 치과대학·영남대 병원 등 국내 최고의 제약·병원·화학회사 등에 최고 품질의 제품들을 공급해 오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증명된 최고·최첨단 환경 기술은 이제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있다. (주)에스앤티 김남식 CEO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원지인 중국시장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고 국내와 해외의 크린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은 천문학적인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주택의 패러다임이 공기를 중요시하는 설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에스앤티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기업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또한 김남식 CEO는 회사 수익의 30%를 R&D에 투자하여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유지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주)에스앤티는 20명의 기술연구진으로 지금의 공조 시스템을 인터넷·스마트폰과 결합하여 완벽한 방진·항온·방습 기능을 통제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실외로부터의 오염물질 유입은 실내 환경의 오염을 의미한다. 결국 오염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육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체는 봄철의 황사와 미세먼지 뿐 아니라 여름의 장마로 인한 습기의 유입에도 큰 영향을 받게된다. 결국 실내 오염 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개인(가정용) 크린룸의 보급화가 절실하다.

오랜 기간 동안 공조 시스템과 크린룸 기술을 개발하고 최고의 기업이 된 (주)에스앤티는 이제 해외진출이라는 큰 사명을 떠맡았다. 이로 인해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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