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의장에 이범윤 의원, 부의장 조선희 의원 선출
단양군의회는 지난 7일 제23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7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군의회 의장에 이범윤 의원 ⓒKoreaNews |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무기명투표로 실시된 투표에서 각각 7표 만장일치로 군의회 의장에 이범윤 의원, 부의장에는 조선희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전반기 단양군의회를 대표해 이끌게 된다.
의장단을 구성한 군 의회는 당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단양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범윤 군의회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7대 단양군의회는 ‘현장중심의 실천의회’, ‘주민 중심의 열린 의회’, ‘견제와 균형, 상생과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를 통하여 군민이 행복한 ‘행복만점 열린 의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연구와 토론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앞장서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양군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군 의회는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양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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